‘상생’캠페인 전개

 

최근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학교 개학 연기가 되풀이 되면서 농협 내에서는 우유 과잉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낙농농가와 고통을 분담하자는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서울 강동구청에 우유 200Box(200㎖× 24개, 4800개)를 전달<사진> 했다. 
NH농협무역은 지난 13일 우유를 소비하고 지역 소외계층의 면역력도 증강하자는 차원에서 ‘함께하는 사랑의 우유나눔행사’를 갖고, 200㎖팩 4800개를 관할 구청인 강동구청에 전달했다. 
전달된 우유는 강동구청에 배송 후에 지역아동센터(저소득층 자녀돌봄서비스 제공처) 22개소를 통해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사랑의 후원품으로 나누어질 예정이다. 
김재기 대표이사는“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 농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농업인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함께하는 나눔」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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