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에서 주관하는 5월 ‘함께하는 농협인상’ 수상자로 농협정선군지부 김성용 지부장이 지난 11일 선정됐다.
‘함께하는 농협인상’은 농협중앙회가 ‘농업인과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 국민과 함께’하는 농협의 비전을 실천하고 있는 우수 직원을 매월 10명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김성용 지부장은 영농현장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있는 것은 물론 농약가격인하, 전국최초 여성농업인 복지카드 읍·면 수령 제도개선,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한 프로젝트 시행, 지자체와 소통을 통한 농업인 협력사업 확대, 정선사과 및 곤드레 명품화사업, 친절한 농협은행 이미지개선 등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성용 지부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의 농업인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농산물 유통혁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농협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