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제품 규격 표준화
유통 정보·안전성 확보

 

식용란선별포장업협회가 선별포장업 종사자를 위한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식용란선별포장업협회는 지난해 9월 18일 창립총회를 거쳐 지난 3월 26일 식약처로부터 사단법인 인가를 받은데 이어 최근 등기를 마쳤다고 밝혔다.
식용란선별포장업협회는 선별포장업 관련 종사자들이 식용란을 선별·포장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용란을 유통함으로써 소비자 보호 및 식용란선별포장업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앞으로 협회는 △계란 제품의 규격 표준화 사업 △계란 유통정보화 사업 △살충제·항생제 모니터링 등 계란 안전성 확보 사업 △계란품질 향상을 위한 등급판정 확대 사업 △세척방법·유통온도 등 실무에 관한 세부사업 등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전만중 초대회장은 “산란계농가와 계란 유통인 모두의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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