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지역본부

농협광주지역본부(본부장 강형구)는 광주광역시 지역 우수농산물 판매 활성화와 광주시민들의 알뜰한 장바구니를 위한 금요직거래장터 개장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지난달 28일 개최했다.
광주지역 15개 지역 농·축협이 참여하는 2020년 도·농 상생 금요직거래장터는 광산구 수완동 광주비아농협 앞에서 지난 8일 개장했으며, 매주 금요일 개장될 예정이다. 
농협광주지역본부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수완동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운영하던 금요장터를 2020년에는 이용고객의 편익을 위해 수완동 광주비아농협 앞으로 이전했다”고 밝히면서 “금요장터를 통해 광주지역 15개 지역 농·축협의 조합원들이 생산한 50여개의 우수 농산물을 시중가보다 최고 10~30%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와 농협광주지역본부는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직접 판매해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소비자에게는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지역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함으로써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도모하고자 매년 정기장터를 개설하고 있다.
강형구 본부장은 “2020년에도 광주 시민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다양한 지역 우수 농산물을 유통비용 절감으로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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