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축협·나눔지부와

농협충남지역본부와 아산축협, 나눔축산운동 충남도지부가 아산시청에 축산품을 기탁하고 있다.
농협충남지역본부와 아산축협, 나눔축산운동 충남도지부가 아산시청에 축산품을 기탁하고 있다.

 

나눔축산운동본부 충남도지부(지부장 천해수 아산축협장)와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길정섭) 및 아산축협은 최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정 나눔을 위한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아산시에 축산품 1000만원 상당을 전달, 농협의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제고를 도모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모두가 누리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6일 아산시청에서 가진 이번 축산품 전달식에는 나눔축산운동 충남지부장인 천해수 아산축협 조합장 등 축산가족이 오세현 아산시장을 예방하고 한우곰탕(1116팩) 및 멸균우유(9360개) 등 축산품(1000만원 상당)을 기부하며 소외계층과 축산인, 지역민이 상생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나눔축산 충남도지부는 도내 축협 임직원 및 축산관련 종사자들이 매월 일정금액을 후원해 소외계층 및 경종 농가를 대상으로 봉사활동과 재능기부 등을 실천하고 있다.
천해수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사회적 현실이 가슴 아프고 안타깝다”고 심정을 밝히며 “가정의 달에 모두가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뜻을 모았다”면서 “올 한해도 축협의 본분을 다하며 소외계층과 축산인 및 지역민이 상생해 발전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축협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연말과 명절에 아산시 저소득층을 지원키 위해 한우고기 및 곰탕, 우유 등 축산물 및 축산품을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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