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목우촌의 인기제품 ‘목우촌 핫도그’가 중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농협목우촌은 지난달 24일 충북 보은 소재 목우촌 핫도그 OEM업체 이든푸드에서 수출 기념식을 열었다.
농협목우촌 관계자는 “초도 수출물량은 6톤 상당으로, 핫도그가 출시된 지난해 10월부터 소량으로 중국 한인마트 등에 수출해 왔으며 현지 반응이 좋아 공급물량을 확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해당제품은 ‘프라임 더블 모짜렐라 핫도그’로 모짜렐라 스트링치즈가 듬뿍 들어있어 고소한 맛과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또한 반죽에 국산 꿀을 첨가해 환상적인 단짠 조합을 느낄 수 있으며 특히 제품을 맛 본 소비자들은 기존 냉동핫도그 제품과는 확연히 다르다는 반응을 보여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곽민섭 대표이사는 “목우촌 제품의 우수성을 중국 현지에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성공적 런칭을 통해 단계별로 컨테이너 공급을 확대시켜 나갈 것이며 추후 온라인 판매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