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 기본은 착유우 건강’
개량 젖소 최적화된 사료
신기술 토탈 솔루션 접목
혈액 중 글루코스 높여서
케토시스 예방·네파 감소
산독증 막고 간 기능 개선
코로나에도 제품 문의 쇄도

 

CJ Feed&Care(대표이사 신영수, 이하 CJ사료)가 지난달 선보인 낙농사료 신제품 ‘밀크젠 프라임’이 현장에서 인기를 끌고있다. 밀크젠 프라임은 ‘낙농의 기본은 착유우 건강에 있다’는 모토로 개량한 젖소에 최적화한 토털 솔루션 사료다.
CJ독자 기술인 가공원료 프리믹스 배합 설계에 열처리 한 원료와 광물질 흡착기술 등 신공법을 적용해 유량개선(고에너지 설계 및 아미노산 흡수율 개선), 착유우 강건성(항산화 기능강화, 미량특수 원료 활동), 물리적 섭취·외관 강화(기능성 코팅제 사용, 에너지 및 비타민 흡수율 개선) 등이 기대된다.
밀크젠 프라임은 고에너지 설계로 번식 및 유지방을 강화시킨다. 특수 미네랄 기용으로 구제역 백신 스트레스 예방, 하절기 스트레스 감소, 체세포저감 효과가 있다. 혈액 중 글루코스(포도당)를 증가시켜 케토시스를 예방한다. 케토시스는 케톤체가 혈액 중에 증가해 오줌 중에 생성·축적된 상태를 말한다. 간의 글리코겐이 감소하면 많아진다. 케토시스 상태를 방치하면 혈액 속에 산과 염기의 균형이 깨지면서 산이 지나치게 많아지는 산독증이 나타난다. 산독증은 설사 등을 일으킨다. 또 혈액 중 네파(NEFA)를 감소시켜 간 기능을 개선시킨다.
특수 향미제를 적용해 건물 섭취량 증가, 영양소 이용성 개선, 하절기 건물 섭취량 개선 등을 기대할 수 있다. 사료 외관을 개선했으며 사료 급이기 라인 흐름성이 우수하다. 기능성 물질 첨가로 에너지 및 비타민 흡수율을 향상시켰다.
강성훈 축우PM은 “CJ사료는 낙농산업의 지속성장에 초점을 맞춰 낙농사료의 명가 명성을 이어갈 신제품 밀크젠 프라임을 출시했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는 기간 중에도 제품 문의가 계속된다”고 밝혔다.
또 “밀크젠 프라임은 국내 낙농산업의 경쟁력을 한 층 끌어올릴 것이라 자신한다”며 “생산성의 근간인 착유우 건강관리로 안정적인 목장 운영을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최장근 박사(축우 R&D)는 “CJ사료가 신공법으로 독자 개발한 프리믹스를 적용해 기존 사료와는 차별화된 퍼포먼스를 기대해도 좋다”며 “독자 개발 프리믹스 밀크젠 탑이라는 토털 솔루션 팩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했다.
끝으로 최병양 박사(마케팅센터장)는 “밀크젠 프라임은 CJ사료가 아시아 최고 사료축산전문회사로 나아간다는 목표 아래 출시한 첫 낙농사료”라며 “아시아 최고의 제품을 공급해 아시아 최고의 사료축산전문회사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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