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회의 온라인으로

 

올해로 창사 58주년을 맞는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를 효율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천하제일사료는 임직원과 고객 모두의 안전을 고려해 모든 회의를 화상으로 진행키로 결정했다. 지난 3월부터 매달 진행하는 팀장회의는 물론, 연간 5회 실시하는 내부 교육 세미나를 모두 화상으로 전환했다. 지난 9일에는 전국 영업 관련 임직원 80여명이 화상 시스템에 접속해 4월 내부 교육 세미나를 진행했다. 비대면 판매활동의 제약을 극복하고 축종별 신제품 및 시장 주요 현황에 대한 정보 공유와 논의시간을 가졌다.
천하제일사료 관계자는 “2013년 해외 사업부와의 원활한 회의를 위해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미 갖추고 있어, 별다른 시행착오 없이 코로나 사태로 인한 업무 변화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선양선 천하제일사료 수석부사장은 “4월 내부 교육과 세미나는 코로나19 난국을 헤쳐나가기 위한 강력한 안전 대응 방안이자, 역량을 총동원한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인해 원활히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부장을 비롯한 판매조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실시한 이번 교육과 세미나를 원활하게 마친 것처럼, 천하제일은 앞으로도 업계에서 독보적으로 뛰어난 과학과 기술력을 접목해 고객 성공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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