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전형 26일까지
최종합격 6월 발표

 

축산식품 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2020년 상반기 분야별 수시채용을 실시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선진은 갈수록 치열해지는 한돈산업 내 경쟁력 확보는 물론 향후 선진화된 사료 및 식육 생산관리를 비롯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품질관리 등을 책임질 수 있는 미래 전문 인력을 수시채용 한다.
신입 또는 경력사원 모두가 지원 가능하다. 상세 채용분야는 ▲양돈영업 ▲정육MD영업 ▲사료 생산관리 ▲식육 생산관리 ▲식육 품질관리 ▲회계/세무 ▲사내 인프라 운영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분야 등이다.
서류전형은 4월15일(수)부터 4월26일(일)까지 12일간이며 선진 홈페이지 내 채용사이트(http://recruit.sj.co.kr/)에서 진행된다. 인적성 검사는 코로나19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대체되어 5월 중순 진행한다. 
온라인 적성검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1차 실무진 면접은 지원 분야에 따라 선진 서울사무소 또는 이천에 위치한 선진이노밸리에서 진행한다. 2차 임원면접은 6월 중 선진 서울사무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6월 중순 예정이며 건강검진 및 신용조회를 거쳐 7월 1일 정식으로 입사하게 된다.
채용을 담당하는 경영지원실 문웅기 이사는 “최근 사회경제적 분위기가 워낙 좋지 않아 기업과 취업준비생 모두 어려운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선진은 ‘위기는 곧 기회’라는 인식하에 선진과 함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확보하려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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