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이어 카카오·폐북
농장이야기·축종별 이슈
생산 전과정 고객에 전달
친밀성 초점·양방향 소통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기존 유튜브에 이어 카카오와 페이스북 등 온라인 마케팅 영역을 한층 확대, 고객과의 소통에 팔을 걷어 붙였다고 밝혔다.
팜스코는 지난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상황에서 유튜브를 통해 실효성 있는 대처 방안을 소개해 농가들과 방역 전문가들에게서 호평을 받았다. 유튜브 채널 ‘팜스코 TV’에서는 ASF 차단방역 방법, 소독원칙, 소독요령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콘텐츠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생산성 향상 방안 등 급변하는 한돈산업의 패러다임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관해 설명했다.
4월부터는 온라인 마케팅 영역을 카카오 플러스 친구와 페이스북 등으로 확대해 고객이 좀 더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 플러스 친구와 페이스북에서는 팜스코 대표 우수농장을 소개하는 농장 이야기, 축종별 이슈를 비롯해 현재 시장 상황 등을 카드 뉴스로 제작해 매주 제공할 계획이다.
팜스코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활동 확대는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를 축산농가들의 스마트폰으로 직접 전달하는 것은 물론 고객과의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유례없는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고 있지만 다양한 형태의 플랫폼을 활용해 축산농가와 끊임없이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팜스코와 카카오 플러스 친구를 맺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에 설치한 ‘카카오톡’을 열고 ‘팜스코’를 검색한다. 스크롤바를 가장 아래까지 내려 ‘팜스코’를 클릭하고 ‘채널추가’를 선택하면 된다. 페이스북을 통해 다양한 소식을 받기 원하면 로그인 후 ‘팜스코’ 검색 후 ‘좋아요’와 ‘팔로잉’을 눌러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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