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축산물공판장 출하대상

 

군위축협(조합장 김진열)은 우수한 품질의 가축을 농협축산물 공판장에 출하해 우리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19년 농협중앙회 축산물공판장에 출하한 조합 중에 출하실적이 우수한 조합에 수여하는 조합부분 출하대상에 선정, 상을 수상했다. 
군위축협은 축산규모가 열악한 지역 여건 속에서도 2019년도 출하실적이 890억원으로 한·육우는 1만1200마리, 돼지는 5만3800마리를 출하해 축산농가의 출하어려움을 해결, 농가실익을 제고시켜주고 있다.
또한 축산을 전공한 직원으로 구성된  컨설턴트팀을 조직해 농가의 사양관리 컨설팅 및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축산교육을 적극적 지원, 우수한 축산물을 생산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축산농가가 조합을 믿고 출하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 
김진열 조합장은 “열악한 지역축산 여건에서도 조합을 믿고 조합에 출하해 주신 축산농가에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축산농가가 생산한 우수한 축산물을 제때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출하처를 다변화시켜 농가수익 극대화에 최선의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