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네이버 기획전에 선보여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 확산으로 인한 소비침체 극복을 위해 온라인을 통한 안전한 소비촉진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농촌진흥청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함에 따라 지역 농특산물을 온라인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획전을 펼쳐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농특산 가공품을 생산하는 소규모 경영체 190개소의 제품을 오는 30일까지 개최되는 네이버 기획전에 선보여 인기리에 온라인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청정 경남도가 생산한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고 안전한 소비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도내 23개 업체가 기획전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고 전하고 많은 소비자가 활용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홍보에 나섰다.
경상남도가 준비한 주요 상품으로는 코로나19로 집콕생활을 하며 즐겨 먹을 수 있는 동결건조 과일칩, 의령 망개떡, 수제 누룽칩, 남해 유자빵 등 간식을 포함해 장류와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하다.
농촌자원과 김낙기 주무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오프라인 구입이 힘든 도민들에게 온라인을 통해 도내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우수한 농산 가공품을 알리고, 편리한 구매를 돕기 위해 기획전에 함께 참여하게 됐으며 활발한 구매가 이루어져 농가경제에 힘이 되기 바란다” 고 밝혔다.
한편 우리 농특산 가공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는 상품기획전 인터넷 주소  ‘http://shopping.naver.com/plan/details/373889’로 접속하거나 QR코드를 통해 바로 접속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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