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방역소독 병행

부여축협이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 행사를 갖고 있다.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은 최근 제75주년 식목일을 맞아 깨끗한 목장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합 한우개량사업장 등에서 식목행사를 가졌다.
정만교 조합장을 비롯 임직원 20여명은 지난 3일 본점 청사 및 한우개량사업장에서 사무실을 찾아오는 조합원과 고객들에게 좀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화단 제초작업과 매화, 백일홍, 채송화 등 각종 화초를 심는 한편 코로나19 지역 확산 예방을 위한 실내 방역소독도 병행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감안, 간소하게 치러졌는데 정만교 조합장은 “새 봄이 성큼 다가왔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적 활동이 제한되어 모두 시련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직원 간 힘을 모으고 지역민과 화합을 통해 이 어려운 시국을 함께 이겨내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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