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축협(조합장 김호상)은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3일까지 본점 각 부서와 대불배합사료본부 등을 포함한 총 13개 사무소를 대상으로 순회 업무보고회를 겸한 2020년도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가졌다.
각 사무소별로 개최된 이번 업무보고는 지난해 각종 사업부분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양한 직원에 대한 포상을 시작으로, 각 사무소장의 2020년 사업 부문별 업무추진계획과 이에 대한 상임이사의 평가 분석, 김호상 조합장의 총평 및 당부사항으로 진행됐다.
각 사무소는 작년 업무 결과에 대한 분석과 2020년도 주요 업무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을 보고하며 올해 사업목표 조기달성을 다짐했으며, 평가 분석을 통해 앞으로 광주광역시축협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확히 제시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업무추진 계획을 더욱 구체화함으로써 2020년도 목표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갔다.
김호상 조합장은 “종합업적평가 3년 연속 전국 1위 달성이라는 값진 성과는 조합원님들의 한결같은 성원에 임·직원들의 노고가 더해진 결과다. 그러나 여기에 안주하면 빠르게 변해가는 이 시대에 도태되고 말 것이다. 우리의 새로운 비전인 ‘적극적 마인드로 사업 활성화 박차’를 명심해 사무소에서 설정한 사업목표를 달성하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조합장은 또한 “무엇보다도 우리를 믿어 주시고 아낌없이 성원해주고 계시는 조합원님들의 실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정성을 다해 주기를 당부드리며, FIRST BRAND 광주광역시축협! 전국 1등 농협의 직원이란 자부심을 갖고 업무능력 함양에 힘써 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이어 “여러분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근무 할 때 조합의 발전은 약속되고 그 열매 또한 충분히 돌아 갈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여러분이 하는 업무는 우리 조합원님들과 함께 호흡하며 함께 행복의 길을 걷는 매우 의미 있는 업무를 하고 있다는 것을 항상 잊지 말기를 바란다. 도망쳐서 도착한 곳에 희망과 천국은 없을 것이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으로 업무보고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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