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수의사회 충남도지부(지부장 전무형)는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을 위해 성금을 쾌척했다.
전무형 지부장 등 집행부는 지난 6일 충남도청을 방문, 양승조 지사를 예방하고 코로나19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충남수의사회는 수의사법을 근거로 수의업무의 적정한 수행과 수의학술 연구·보급에 적극 기여하는 단체. 전달식에는 임승범 도 동물위생방역과장이 배석했다.
도는 기부 받은 성금을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도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에 활용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성금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도민과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