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연속 최우수 조공법인 선정
3억6050만원 출자·이용고배당

 

농협한우지예 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박신용)은 지난달 31일, 함안축협 삼칠지점 회의실에서 김정규 부본부장을 비롯 농협사료 최성희 경남지사장, 윤욱원 울산지사장등 관계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권학윤 부울경축협장협의회장의 사회로 제8기 정기총회를 개최<사진>하고 지난회기 결산을 승인하는 한편 상정된 안건을 처리했다.
3년연속 전국 최우수 조공법인으로 선정된 농협한우지예는 지난회기에 미처분 이익잉여금 7억3300만원 중 3억6050만원을 출자 및 이용고 배당으로 전환했다. 2019년도에 1만4871두의 물량과 1026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기대비 20%의 성장을 기록했다.
이와함께 경남도의 관심과 지원에 따른 고급육 출하지원금 보조와 농협중앙회 안심한우 출하장려금 및 운송비 보조 등으로 년간 총 30억원 이상의 생산농가 실질소득 증대에 기여해 조합 공동브랜드 입지를 확고히 한 해로 자평하고 있다.
그 결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전국 조공법인 경영평가에서 3년연속 최우수 법인에 선정되고 김의환 팀장이 장관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무이자자금 5억원 지원혜택도 받았다.
또한 농협중앙회 주관 한우공동브랜드 11개업체 대상 평가에서도 5년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9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등 선정되어 한우지예가 전국최고의 한우브랜드라는 자부심을 한층 높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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