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비대면 고객 소통
다양한 SNS 활용 계획도

 

팜스코가 지난해 ASF 상황에서 유튜브를 통해 방역 대처 방안 등을 소개한데 이어 올해도 유튜브를 통해 한돈농가를 찾아간다.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지속적으로 한돈농가와 소통하겠다는 계획이다. 관련 영상들은 유튜브에 ‘팜스코TV’를 검색하면 볼 수 있다.
야생멧돼지에서 ASF가 발생하고 있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참인 요즈음엔 대면 방문이 쉽지 않다. 이 때문에 사회 각 분야에서 비대면 마케팅이 화두가 되고 있다. 새로운 소식과 정보, 기술 교류 등이 필요한 한돈농가의 입장에서는 정보 교류의 부재로 인한 아쉬움을 느끼는 상황이다.
팜스코TV를 기획한 정영철 양돈PM은 “시장 상황과 전망, 농장 경영 진단, 성적 향상 방안 등 한돈농가가 고민할 만한 내용을 말씀 드리고 싶은 마음에 유튜브로 소통을 시작했다”며 “말씀 드리고 싶은 이야기를 편안하게 하는 시간과 우수한 성적의 농장 비결을 공유하는 영상도 꾸준히 공유하면서, 한돈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컨텐츠도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팜스코는 유튜브 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카카오톡플러스친구 등 주요 SNS를 통한 고객소통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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