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최대 4배 가까이 증가
자조금 홈페이지 접속은 불티

 

‘한돈몰’ 일일 매출이 최대 4배 가까이 오르고, 특가 기획전 시작 시간에는 접속자가 폭주하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면역력 증강 식품에 대한 수요 증가 및 돼지고기의 가정 소비 급증이 이유로 인식됐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한돈몰 최근 일일 매출(평일 기준)은 최대 3.8배까지 올랐고, 구매 건수는 2배 이상, 홈페이지 방문자 수는 최대 10배 이상 급증했다. 또 삼겹살데이 특가 기획전 시작 시간인 평일 11시부터 20분간은 접속자가 몰리면서 접속이 불가능한 상황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한돈자조금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한돈의 면역력 강화 효능 정보를 적극 알리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튜브 등 다양한 홍보채널을 통해 비타민B1, 셀레늄 등 한돈에 함유된 면역력 강화 성분에 대해 홍보한다.
3월 3일 가수 송가인을 모델로 한 TV CF를 송출한 이후, 한돈몰 유입수가 더 증가해 19일에는 동시 접속자수 10만 7000명을 기록했다.
한돈자조금 관계자는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진 가운데, 한돈의 면역력 강화 효능이 알려져 소비자들이 많이 찾아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도 믿고 먹을 수 있는 한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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