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북지역본부

농협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성일)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취약계층에 사랑의 반찬을 보내는 등 사태극복에 앞장서고 있다.
전북농협은 지난 12일 지역본부에서 박성일 본부장, 박병철 전북농협 노조위원장, 농가주부모임 및 고향주부모임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사랑의 반찬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반찬은 제철 농산물과 돼지고기를 주 메뉴로 한 파김치, 돼지고기·메추리 알장조림, 멸치 견과 볶음 등 900g 반찬통 1206개다.
이는 고향주부모임 및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본부 식당에서 정성을 다해 직접 만들었다.
사랑의 반찬은 대구·경북지역 여성단체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박성일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반찬 드시고 조기 극복에 힘을 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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