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남지역본부 임직원, 500kg구매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돼지고기 소비확대를 위해 ‘전남농협 임직원 우리 돼지고기 더 먹기 운동’을 실시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이번 운동은 전남농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우리 돼지고기 500Kg(800만원 상당)을 구매하여 소비침체로 인한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에 처한 한돈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최근 산지가격은 지육단가 3천원(Kg)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최근 5개년 평균가격(4190원)에 비하면 아직도 부족한 상황이다.
우리 돼지고기에는 면역기능 강화에 꼭 필요한 비타민B1과 셀레늄이 육류 중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고, 9가지 필수 아미노산도 풍부하기 때문에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최고의 식품이다.
김석기 본부장은 “소비심리가 되살아나고 가격이 안정될 때까지 전남농협이 앞장서서 운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다른 여러 기관들과 소비자들께서도 우리 돼지고기 더 먹기 운동에 동참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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