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경북도청 구내식당서

농협경북지역본부(본부장 도기윤)는 ASF와 코로나19 발생 이후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를 돕고 소비자의 면역력 증진을 위해 지난 9일 경북도청 구내식당에서 돼지고기, 미나리 시식행사를 실시했다.
돼지고기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아연, 비타민 B군, 셀레늄이 함유되어 있으며, 아연은 면역력에 가장 크게 관여하는 미네랄로 면역을 담당하는 백혈구 생성에 관여하기 때문에 면역력 무기질이라 부르며, 강력한 면역 증강과 항산화 효과가 있는 셀레늄은 육류 중 돼지고기에 가장 많이 들어 있다.
미나리에는 각종 비타민, 몸에 좋은 무기질과 섬유질이 풍부해 알칼리성 식품으로 해독과 혈액을 정화시키는데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는 알칼리성 식품이다.
도기윤 본부장은 “돼지고기 소비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를 돕고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 “농협은 한돈 소비촉진을 위해 할인행사와 홍보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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