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 방지 차원

충남도는 최근 코로나19와 관련해 확산 방지를 위해 축산농가를 철저히 관리해나가기로 했다.
충남도 축산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현재 도내 축산시설에서 고용하고 있는 외국 근로자는 모두 2624명에 이르고 있으며 중국 등 발생국을 방문한 축산관계자도 1465명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 축산당국은 발생국을 방문한 축산관계자를 매일 파악하는 한편 개인 방역 수칙을 홍보하는 등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계도를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매주 실시되는 ‘일제소독의 날’과 연계해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 적정 여부에 대한 확인작업을 전개하고 있다.
시군별 외국인 근로자 고용신고 대장을 작성하고 신고사항을 철저히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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