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장덕수)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는 ‘농촌사랑 영농폐기물 수거지원금’을 춘천시 3000만원, 정선군 3000만원, 영월군 2500만원, 태백시 1500만원 등 총 1억원을 사업을 신청한 각 지자체에 기탁한다고 밝혔다. 
올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을 가꾸기 위해 기탁된 기부금은 농촌지역 환경오염의 주원인인 영농폐기물 수거지원 관련 비용으로 사용 될 예정이다.
앞서 농협강원지역본부는 지난해 13개시·군에 5억원을 기탁해 ‘농촌사랑 영농폐비닐 수거지원비 사업’을 실시한바 있다.
장덕수 본부장은 “방치된 영농폐기물은 농촌의 환경과 토양오염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을 만드는데 강원농협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