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목장 건강증진 프로젝트 시동
‘생산성 증대·경제수명 연장’
육성우·건유우 신제품 출시

 

천하제일사료가 ‘렛츠스트롱 프로젝트’와 함께 낙농 육성우와 건유우 신제품(스트롱 육성우와 스트롱 건유우)을 출시해 관심을 모았다.
우선 렛츠스트롱 프로젝트는 낙농목장의 생산성 증대와 ‘경제수명 연장’이라는 목표 아래 ▲조기이유 ▲초산월령 단축 ▲분만 후 대사성 질병 감소 등 총 3가지를 실시한다.
이 3가지 프로젝트는 이번 신제품 스트롱 육성우, 스트롱 건유우와 함께 MPT(Metabolic Profile Test, 우군 건강검진 서비스), SUT(Spark Up Test, 토털 급여관리 서비스), 송아지 체중측정, 육성우 체중, 체고측정 등 목장 서비스 활동과 접목함으로써, 대한민국 목장을 건강하게 만들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수립했다.
‘스트롱 육성우’ 사료는 개량과 함께 높아진 영양소 요구량에 따라 최적의 단백질과 에너지 밸런스를 맞췄다. 천하제일과 기술제휴를 하고 있는 프랑스 네오비아사의 최신 영양이론을 반영했다. 13~14개월령 초종부 체중 350kg~380kg, 체고 128~129cm를 목표로 초산월령 단축을 통한 생애 총 산유량을 높이면서도, 오랜 기간 착유를 할 수 있는 건강하고 튼튼한 육성우를 만든다.
‘스트롱 건유우’ 사료는 천하제일사료가 자랑하는 MPT(우군 건강검진 서비스) 서비스의 분석 결과를 반영해 제품을 설계했다. 지난 30년간 약 13만두의 샘플을 분석한 결과로 천하제일만이 할 수 있는 대한민국 맞춤형 건유우 사료를 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건유기간 최적의 이온 밸런스와 함께 분만 후 사료섭취량을 조기에 극대화할 수 있는 영양소 설계로, 분만 후 대사성 질병 감소를 통해 착유우의 경제수명을 연장 시킨다.
이번 신제품과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는 이덕영 축우PM은 “고객성공을 최우선의 가치로 생각하는 기업의 이념에 맞게 이번 낙농 신제품과 새로운 프로젝트가 고객의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천하제일 모든 구성원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하운 총괄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목장들이 위축되고 불안해하는 상황이지만, 오랜 기간 준비해 온 천하제일의 신제품과 프로젝트를 통해 대한민국 목장이 조금 더 건강해지고 웃음꽃이 피어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