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곤 전주김제완주축협 상임이사
김병곤 전주김제완주축협 상임이사
  • 신태호 기자
  • 승인 2020.03.2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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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농협’ 구축 역량 집중”

 

“조합원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전주김제완주축협 건설을 위해 조합원과 함께 동반자가 되어 임직원과 소통하는 전문 경영인으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겠다. 또 먼 미래를 준비하는 100년의 전주김제완주축협이 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지난 5일 전주김제완주축협 임시총회에서 대의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세 번째(3연임) 상임이사에 선출된 김병곤 상임이사의 조합 발전 추진에 대한 각오다. 김 상임이사의 새로운 임기는 4월16일부터 시작된다.
김 상임이사는 “현재의 축산업은 법정전염병 등으로 경영환경이 악화되고 축산물 시장의 변화와 각종 규제에 따라 축산업이 위축되고 있다”며 “축산물 유통사업 역시 1인 가족 및 핵가족 증가에 따른 소비성향 변화와 소형화 및 대형화 등의 유통구조 성향이 극대화되고 있다”고 현재 축산업의 위치를 진단했다.
“그러나 이의 극복을 위해 37년 간 축협의 일선 현장 각 분야에서 겪은 경험과 신념을 바탕으로 미래의 비전을 통해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상임이사는 “앞으로 임기동안 축산농가 소득증대와 지역사회 강소금융 및 서민지원 조합으로 육성해 신용사업 1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밝히고 “경제사업은 축산농가 지원 강화와 직원의 조합원 전담제를 활용한 조합원 전 이용을 추진하고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1800억원의 물량을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상임이사는 “교육지원사업 역시 김창수 조합장의 이념인 ‘현장이 답이다’는 방침으로 조합원 컨설팅을 강화하고 축산후계자 양성, 조합원 복지 증진, 재해지원 강화 등으로 총력 지원하겠다”고 말하고 “총자산 6500억원, 자기자본 400억원, 총자본비율 12%, 순자본비율 8% 등을 달성해 당기순이익 50억원에 도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업무 추진이 매끄러운 김 상임이사는 이리농업고등학교 축산수의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에 축협에 입사했다. 전주김제완주축협에서는 경제상무와 지점장을 역임하고 정년 퇴임 후 2016년 부터 상임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상훈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농협중앙회장, 전북도지사 표창 등 다수를 수상했으며, 부인 나정숙씨와의 사이에 1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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