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커가 사육농가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내산 큰닭 세트를 판매한다.
마니커는 최근 운송기사 파업에 따른 사육농가의 출하지연으로 너무 커져버린 국내산 큰닭을 시중가의 절반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큰닭 세트는 10kg 내외의 국내산 생닭 5마리로 구성된 제품이다.
현재 시중에서 유통되는 일반 닭보다 크게는 2배 이상 큰닭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사이즈다.
자칫 크기가 큰 닭은 맛이 덜하거나 식감이 별로일거라 생각하는 경우도 있지만, 토종닭 사이즈에 부드러운 식감을 가진 품질 좋은 닭고기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마니커 관계자는 “최근 운송기사 총 파업사태로 인한 농가의 고통을 뼈 속 깊이 느끼고 농가와의 상생을 도모코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주문을 당부했다.
한편, 국내산 큰닭 세트는 마니커 닭가슴살 전문쇼핑몰인 진심닭컴과 쿠팡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2만9900원으로 배송비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