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안심’장보기 대세
고객 니즈 맞춰 제품군 확대

도드람 온라인 몰 돼지고기 제품.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마트에 가지 않고 온라인으로 장을 보는 ‘안심’ 장보기가 대세다. 생필품뿐만 아니라 돼지고기 등의 신선식품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소비자가 급증했다.
예전에는 쌀, 라면, 물 등 생필품을 중심으로 온라인 구매가 이뤄졌다면, 최근 들어 배송서비스가 발전하면서 신선식품도 많이 찾고 있다.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같은 특정 상황이 아니더라도 온라인 장보기가 다양한 세대에서 필수로 자리 잡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구매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축산업계도 신선한 축산물을 찾는 온라인 소비자를 잡기 위해 다양한 특장점을 내세우며 자체 온라인 쇼핑몰을 확대하는 추세다. 대표적으로 한돈 전문 브랜드 도드람은 ‘신선한 식탁을 즐기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며, 온라인 축산물 유통의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하고 있다.
돼지가 먹는 사료부터 생산, 도축, 가공, 포장, 판매까지 직접 관리해 신선한 육류를 가정에서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도드람의 강점이다. 철저한 관리를 통해 키운 돼지를 소비자한테 전달하기까지 최소 4일이면 충분하다. 특히 돼지고기가 가장 맛있는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도드람만의 ‘15-2-5 콜드체인’ 시스템을 구축해 가정에서도 신선한 돼지고기를 맛 볼 수 있다.
도드람은 자사 온라인 몰 고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할인 이벤트 진행 및 특수부위 등 소비자가 원하는 돼지고기 품목을 확대하고 있다.   
도드람 관계자는 “농장부터 전 과정 HACCP인증 식품 안전 시스템을 구축해 소비자가 특정 상황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신선한 돼지고기를 식탁에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온라인 몰 구매자가 증가하면서 마트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특수부위나 100% 도드람한돈으로 만든 HMR 등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군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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