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전 과정 정리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낙농업 현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젖소 사양관리 이해도를 높이고 농장주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젖소 사양관리 매뉴얼(지침서)을 5개 국어로 발간했다.
이는 축산 현장에서 일손이 부족해 외국인 근로자 고용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을 위해 다국어 매뉴얼을 제작하게 됐다.
이번에 발간된 매뉴얼에는 국립축산과학원이 수행한 연구결과를 반영해 송아지 관리부터 육성우, 착유우, 건유우 관리 등 목장관리 전반의 과정을 정리해 실었다.
특히 다양한 국적의 근로자를 위해 영어, 태국어, 네팔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5개 국어로 각각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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