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명에 각100만원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고광배)은 지난달 21일 본점 2층 대강당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 자녀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조합은 평창‧영월‧정선 지역 연고를 가지고 있는 조합원 자녀 중 2019년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및 2020년 대학 입학 예정자, 국내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중 40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 각1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출하우수농가, 축산환경우수농가 평창‧영월‧정선 지역별 6농가를 선정해 시상금 50만원, 농협사료 강원지사 지원사료 20포 시상도 실시했다.
고광배 조합장은 “조합원들께서 성원해주신 덕분에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당기순이익 35억8000만원을 달성하고 28억원을 배당해 조합 설립 이래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축산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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