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오리누룽지탕 등 8000개

 

다향오리를 선보이고 있는 ㈜팜덕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의료진에게 보양간편식 8000개를 지원한다.
㈜팜덕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일선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위해 영양 보충과 면역력에 좋은 삼계탕과 오리순살누룽지탕 8000개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삼계탕과 오리순살누룽지탕은 국내산 삼계닭과 순살 오리안심에 찹쌀, 수삼, 대추, 누룽지 등 국내산 재료로 속을 꽉 채워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 보양간편식 제품이다.
해당제품은 대한영양사협회를 통해 영남대학교병원과 대구카톨릭대학교병원의 의료진과 근무자, 봉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팜덕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환자들의 치료에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들의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제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팜덕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