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 최대 70%까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2일부터 31일까지 농협유통점 및 농·축협 하나로마트 47개소와 전국한우협회 한우먹는날에서 한우 곰거리를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우자조금은 사골, 꼬리, 우족 등 한우 부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행사 기간 동안 한우 한 마리 기준 ▲사골 50,000원(14kg 이상) ▲꼬리 60,000원(8kg 이상) ▲우족 45,000원(7kg 이상)에 판매한다.
한우자조금이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와 농협경제지주에서 주관하는 행사로서 한우 농가들이 십시일반 모은 ‘한우자조금’으로 할인 판매 금액을 지원하여 소비자들이 보다 더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한우 부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업체와 행사기간 등이 상이하므로 자세한 내용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http://www.hanwooboard.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면역력에 관심이 높아진 요즘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이번 기획전을 준비하였으니 저렴한 가격에 우리 한우 부산물을 접하고 모두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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