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애그리퓨리나가 축산유통서비스 ‘한이음’을 출범시켰다.
‘한이음’은 축산농가와 유통업체를 전략적으로 잇는 역할을 수행, 오는 2025년까지 연 120만 마리 규모의 서비스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한이음’을 통해 농가는 생산에 집중할 수 있게 되고, 육가공업체는 양질의 축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된다고 밝혔다.
한이음의 로고는 농가·육가공업체·카길이 담당하는 생산·유통·동물영양의 전문성을 레드·그린·옐로우로 표현해 각 분야가 국내 축산물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50여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자사 돈육 품질 관리 프로그램(PQM)과 원료돈 품질 분석 프로그램(SPC)을 활용해 축산농가의 고품질 한돈생산을 지원하고, 한이음 멤버스 인증을 통한 육가공업체의 품질 차별화까지 전사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박용순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는 “한이음은 한국 축산과 함께 성장한 카길애그리퓨리나의 지속가능한 농장 토탈 솔루션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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