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우 브랜드 명품 반열에”

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김천일)은 지난달 14일 김진원 농협경제지주 상무, 석성균 강원도청 축산과장, 안경환 강원농협경제부본부장 및 6개 참여축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본 회의에 앞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2019년 대한민국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에서 한우 부문 종합 대상(대통령상) 상장 및 부상(무이자자금 13억원) 전달식을 실시했다.
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강원한우) 총회 의장인 이중호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 조합장은 “강원한우가 이번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강원도청과 일선 시·군 행정 및 농협중앙회의 지원과 강원한우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이룬 성과라 생각하고 앞으로 2회 연속 수상으로 명품의 반열에 들어가자”고 강조했다.
김천일 대표는 “강원한우 브랜드는 2004년에 출범한 하이록한우와 2008년에 출범한 한우령한우 브랜드가 통합해 2016년도에 출발한 통합브랜드로 6개 축협이 참여해 출자한 공동사업법인으로서 강원도지사 통합브랜드 마크를 사용하는 강원도와 12개 시·군 행정권역으로 만들어진 전국에서 유일한 통합브랜드로 2017년 최우수상(장관상), 2018년 우수상(장관상)에 이어 2019년에 최고의 상인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으며 이는 참여 농가를 비롯한 우리 모두의 노력의 결과”라고 자평했다.
강원한우는 1617명의 회원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2019년도에 197억원의 매출과 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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