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보성축협

보성축협 방역차량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전남 보성군(김철우 군수)과 보성축협(조합장 방복철)은 지난 2월 초부터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보성축협에서 자체 보유한 방역차량 7대 및 방역인원을 총원 투입해 보성군 12개 읍면에 위치한 관공서·공공기관 및 기차역·터미널·버스정류장·5일시장·역전 등 군민이용시설에 대하여 일제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방복철 조합장은 “국가적인 위기극복을 위해 보성군과 협조해 동참하는 것은 보성군의 축산업 대표기관으로서 당연한 일”이라며 “보성축협은 보성군의 일원으로 보성군과 적극 협조해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와 가축방역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보성축협은 보성군·보성군 보건소와 긴밀한 협조아래 자체 방역차량과 방역팀을 운용하고, 객장 내에서는 고객에게 방역마스크를 무료로 나눠주는 등 국가적인 위기관리에 적극 동참하여, 지역사회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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