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전라북도 동물방역과장

전라북도수의사회는 지난달 22일 제 68차 정기총회에서 제 26대 회장에 전 전라북도 동물방역과장을 역임한 한재철(61)씨를 선출했다.
한재철 회장은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공직에 몸담아 일하면서도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한 학구파다. 또한 학문과 행정력을 축산업에 반영했던 현장형 수의사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당선소감에서 “회원 단합과 유관기관 단체와 유대를 더욱 공고히 하고 회원들의 권익 증진은 물론 전문인으로써 깊이 있고 실용적인 학술 연찬과 동물 의료기술 개발로 회원들의 역량을 높여나가겠다”고 강조하고 “수의사회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 한편 전북수의사회 발전을 위해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 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재철 전북수의사회장의 임기는 지난 1일부터 2023년 2월말까지 3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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