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축협  “각종규제 적절 대응”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은 지난달 30일 일산동구 뷔페파크에서 제38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9년도 사업결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재득 농협중앙회 고양시지부장과 지역 시·도의원, 장주익 수원축협 조합장, 정광진 안성축협 조합장과 관계자, 원로조합원, 임직원, 대의원 등이 참석해 총회를 축하했다.
정기총회 1부에서는 고양축협 설립과 발전에 초석이 된 원로조합원에게 감사패 증정이 있었으며, 7개 수상부문에 걸쳐 표창장과 공로패 등을 수상자에게 전달했다.
이날 유완식 조합장은 “조합은 조합원과 고객, 임직원들이 하나 되어 빛나는 성장을 이뤘고 지난해 2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양했다”면서 “하지만 건전경영을 지속적으로 위협하는 요인들이 도사리고 있다. 2020년도에는 탄탄하고 안정된 조합이 될 수 있도록 쉼 없이 뛰는 한편 각종규제와 법령으로부터 축산인을 지키는 대변인으로 그 역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총회 2부에는 본 회의가 열렸으며 결산감사 보고와 부의안건 심의 등이 있었다. 박정완 기자

 

 

인천축협  “전국축협 4위 달성”

인천축협(조합장 홍순철)은 지난달 30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김태환 축산경제 대표, 김재기 농협무역 대표, 이덕우 남양주축협 조합장, 정광진 안성축협 조합장, 송정수 인천강화옹진축협 조합장, 김용석 안산연합사료 본부장, 대의원,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사업을 결산했다.
인천축협은 지난해 불투명한 세계경제 환경 속에서도 각종 충당금을 100%이상 적립하고도 당기순이익 26억4800만원(법인세 차감 전)을 달성하는 건전결산을 이뤄냈다.
또한 ASF 등 각종 가축질병의 발생 등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는 축산농가를 위한 지원을 확대했다.
지난해 8월에는 경영개선관리조합에 편입 된지 무려 111개월만에 경영개선관리조합을 탈피하는 성과를 이뤘고, 9월말 종합업적평가에서는 전국축협에서 4위를 달성하는 우수한 실적을 거양했다.
홍순철 조합장은 “비이자 수익 부분의 확대에 주력해 수익구조를 다변화하고, 조합원의 경제적 실익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환원사업을 확대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정완 기자 wan@chukkyung.co.kr

 

 

원주축협  “생산비 절감 최우선”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은 지난달  31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김기선, 송기헌 국회의원, 박병구, 권순성 강원도의원, 이하영 원주시 축산과장, 이명구 원주축협운영평가위원장, 이광연 농협원주시지부장, 지정민 농협사료강원지사장,  박영순 농협사료원주공장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2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원주축협은 지난해 더위와 가뭄, 태풍, ASF 등 연이은 재해로 인한 불안정 속에서도 당기순이익 17억원을 시현했다. 지난해 사업을 보면 상호금융예수금 3538억원, 상호금융대출금 2420억원을 달성했으며, 경제사업 매출액은 732억원의 성과를 거양했다. 
교육 지원사업으로 영농지원비, 영농지도사업비, 복지지원사업비 등 총 11억원을 지원했다. 또한 농기계은행사업, 조사료창고 신축 및 운영, 사료이용농가에 8600만원의 이용장려금 지급 등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했다.​
신동훈 조합장은 “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해 TMR공장 신축을 위한 예산을 확보 하는 등 축산기반 확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동채 기자

 

 

춘천철원축협  “조합원 소득 안정”

춘천철원축협(조합장 이중호)은 지난달 30일 장덕수 농협강원지역본부장, 지정민 농협사료강원지사장, 김천일 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길천수 농협네트웍스강원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제39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춘천철원축협은 북미정상회담 결렬, 미중·한일 무역전쟁 등 대내외적으로 안정적이지 못한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조합원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와 임직원의 부단한 노력에 힘입어 경제사업 2728억원, 신용사업 상호금융 예수금 4128억원, 상호금융대출금 3278억원, 정책자금 대출금 364억원 등 총 사업물량 1조615억원의 실적을 거양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5억원을 시현했다.
교육지원사업은 축산물 가격의 불규칙 변동, 각종 재해(ASF 등) 및 축산물 소비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자 영농지원사업비 35억원 등 총 48억원을 지원했다. 
이날 조합은 임원선거를 통해 상임이사에  함혜영 전 농협목우촌 사장을, 비상임감사에 이수연, 윤선근 조합원을 선임했다. 이동채 기자  

 

 

대전충남우유농협  “신·경 균형 성장”

대전충남우유농협(조합장 김영남)은 지난해 사육여건 악화·경기침체·축산물 소비둔화 등 어려운 축산 여건 속에서도 신용, 경제사업의 균형성장을 이뤄냈다.
대전충남우유는 지난달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가진 정기총회에서 승인된 2019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신용사업에서 예수금의 경우 4369억2400만원(잔액) △경제사업에서 1158억4900만원을 거양하면서 25억2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경제사업의 경우 구매사업에서 253억원, 판매사업에서 831억원, 마트사업에서 66억5700만원 등을 거양, 전년대비 2.37% 신장율을 기록했다.
대전충남우유농협은 이에 따라 조합원 출자배당 4.14%(4억760만원)와 이용고배당 4억9300만원과 우선출자배당 4.14%(5억7800만원) 등 모두 14억7900만원을 배당키로 했다. 이는 조합원에게 적립되는 사업준비금 6억5000만원을 포함하면 21억2900만원이 배당된 셈이다.
한편 정기총회에서 홍치선씨 등 조합원 13명과 직원 8명이 우수 조합원 및 유공직원으로 표창을 받았다. 한경우 기자 hkw@chukkyung.co.kr

 

 

무진장축협  “건전결산 지속”

무진장축협 (조합장 송제근)은 지난달 30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대의원 68명과 임직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0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9년 결산 및 잉여금 처분안’을 심의, 의결했다.
또 상임이사 선거에서 전태술 현 상임이사가 압도적인 지지로 3선 연임의 당선이 됐다.
승인된 결산내용은 경제사업 총 물량이 1535억6400만원으로 계획보다 101.7% 달성됐다.
신용사업은 상호금융예수금이 1735억6900만원이다.
대출금은 상호금융 1165억7700만원과 정책자금 417억9300만원 등 총 1583억7000만원을 지원했다. 보험료는 106억3600만원을 집금하였으며 당기순이익 16억9100만원을 시현했다.
잉여금 처분은 조합원출자금 배당 4억2200만원으로 배당률은 4.3%이고 우선출자배당도 7500만원으로 4.3%의 배당을 실시했다.
이용고 배당은 5억5000만원을 배당해 총 배당금 52.5%를 차지했으며 사업 준비금으로 4억2200만원을 이월시켰다. 신태호 기자

 

 

지리산낙농농협  “내실조합 다져”

지리산낙농농협(조합장 이안기)은 지난달 30일 본점 회의실에서 대의원 44명과 임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9년 결산 및 잉여금 처분안’을 승인했다.
승인된 결산내용 중 총경제사업은 792억1500만원이다. 신용사업의 상호금융예수금은 1919억800만원이며 대출금은 상호금융 1359억1500만원과 정책자금 75억7600만원 등 총 1439억3500만원을 양축자금과 가계자금으로 지원했다.
공제료는 75억7600만원을 집금했으며 당기순이익은 6억4300만원을 시현했다.
잉여금처분은 출자금 배당 1억7670만원으로 배당률은 2.7%이다. 이용고 배당은 5000만원을 실시하고 사업 준비금으로 1억5400만원을 이월시켰다.
이안기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움 속에서도 계획보다 많은 당기순이익을 시현했고, 교육지원사업비로 13억2000만원을 지원해 조합원의 낙농경쟁 강화와 소득증대에 기여했다”면서 “2020년에도 더욱 내실 있는 조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신태호 기자

 

 

구례축협  “신뢰받는 조합 완성”

구례축협(조합장 전창동)은 지난 5일 본점 회의실에서 축산관련 단체장,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7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9년도 사업을 결산했다.
지난해 결산결과 5억15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 구례축협은 이날 법정적립금 1억5100만원, 사업준비금 1억5100만원, 출자배당금 9360만원, 이용고배당 5760만원, 법에 의한 적립금 2억3800만원 등을 확정했다.
전찬동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ASF, 무허가축사 적법화 과정에서 완료치 못한 농가, 퇴비부숙도 검사 폭풍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느껴 축산을 중단한 농가가 많이 발생했다”면서 “조합은 이러한 어려움에 동참하고자 사료가격 인하 및 배합사료 이용 장려금을 지원했으며, 시대적인 흐름에 맞춰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 구축을 위한 지역 축산의 생산 형태를 바꾸는 초석을 다졌다”고 말했다.
전 조합장은 이어 “올해는 모든 임직원이 더욱 분발해 조합원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구례축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합사업 전이용을 당부했다. 염승열 기자

 

 

담양축협  “재도약 기틀 마련”

담양축협(조합장 강종문)은 지난달 30일 조합 백동지점 대회의실에서 대의원,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9기 정기총회를 열고 2019년도 사업결산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심의‧의결했다.
담양축협은 지난해 6억33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법정적립금 1억2000만원, 사업준비금 1억7000만원, 출자배당금 1억7800만원, 이용고배당금 1억4200만원, 법에 의한 이월금 2억3400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이날 강종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는 ASF, 무허가축사 적법화 현안 등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한해였다.
또한 무자격 조합원 323명을 탈퇴시켜 현재 조합원은 922명이 됐다”면서 “올해는 출자금 증대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모든 사업에서 열과 성을 다해 튼튼한 조합으로 재도약하는데 힘 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발전에 기여한 우수 직원 표창 및 농협 계통사료 이용 조합원, 나주축산물공판장 계통출하 조합원에 대한 공로패와 감사패 증정이 있었다. 염승열 기자

 

 

달성축협  “지원사업 지속 확대”

달성축협(조합장 박일용)은 지난달 29일 현풍지점 회의실에서 추경호 지역 국회의원, 신인섭 달성군축산과장, 임직원,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7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결된 달성축협의 2019년도 사업결산안에 따르면 신용사업 예수금(평잔)은 2662억1000만원, 상호금융대출금(평잔)은 2066억3900만원, 정책자금대출금은 125억700만원을 달성했다.
경제사업 중 판매사업은 317억4800만원, 마트사업은 55억600만원의 실적을 거양했다.
지도사업의 교육지원비 현황을 보면 영농자재지원비, 농업인실익지원비, 영농지원비, 복지지원비 등 총 8억2400만원을 지원했다.
이 같은 사업성과를 보인 달성축협은 매출총이익이 64억100만원 실적을 거양했으며, 관리비, 법인세 등을 제외한 8억4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박일용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도 어려운 사업 여건이 예상되지만 건전결산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더욱 정진하겠다”며 조합원들의 조합사업 전이용을 당부했다. 박찬용 기자

 

 

문경축협  “성장·발전 노력 배가”

문경축협(조합장 송명선)은 지난달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대의원,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7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9년도 사업결산안을 의결했다.
문경축협은 지난해 예수금이 전년 대비 9.49%성장한 1444억4500만원, 상호금융대출금은 5.42% 증가한 1120억3000만원, 정책자금대출금은 2.94% 감소한 193억8100만원의 실적을 나타냈다. 
구매사업은 티엠알사료가 전년 대비 10.76% 증가한 200억9300만원을 달성했고, 사료 장려금 2억3000만원을 지급했다. 판매사업은 생장물사업에서 거세 516마리, 암소 84마리를 출하해 전년 대비 67.15% 증가한 51억5300만원을 달성했다.
문경축협은 손익사업 전반에 고른 성장을 보여 당기순이익이 목표 대비 3억6900만원 증가한 9억7800만원을 시현했다.
이날 송명선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에도 최선을 다해 도와주신 조합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는 조합이 더욱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배가하겠다”고 말했다. 박찬용 기자

 

 

창녕축협  “조합장상 등 겹경사”

창녕축협(조합장 윤태한)은 지난달 30일 제40기 정기총회를 개최해 2019년도 결산을 승인하고 김경호 상임이사와 한무영·김두찬 감사를 새로 선출했다.
양진윤 전 경남도축산과장을 비롯해 하동수 경남농협 축산사업단장, 최성희 농협사료 경남지사장, 김종환 농협창녕군지부장,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이날 총회는 우수조합원과 유공직원 표창, 결산승인, 상임이사 선출, 비상임 감사선거로 진행됐다.
참석 대의원들은 열악한 경영여건에도 불구하고 7억2800만원의 당기순익을 낸 2019년도 결산을 승인하고 이어 2020년부터 첫 도입한 상임이사 선거에 들어가 김경호 전임 경남농협 축산사업단장을 절대적인 찬성으로 선출했다.
아울러 임기만료된 비상임 감사로는 한무영(성산면), 김두찬(창녕읍)씨를 각각 선출했다.
한편 창녕축협은 2019년도 종합업적평가에서 남지지점과 영산지점이 각각 전국 1·2위를 차지하고 윤태한 조합장이 자랑스런 조합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김점태 기자 jtkim@chukkyu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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