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하나로마트·흑돼지식당
원스톱서비스 종합사업시설

서귀포시축협은 최근 금융점포, 하나로마트, 흑돼지전문점이 함께 있는 신시가지지점을 개점했다. 개점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준비하고 있다.
서귀포시축협은 최근 금융점포, 하나로마트, 흑돼지전문점이 함께 있는 신시가지지점을 개점했다. 개점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준비하고 있다.

 

서귀포시축협은 지난 7일 신시가지지점 개점행사를 개최했다.
서귀포시 서호남로 65에 위치한 이 지점은 3층 건물로 금융점포(60평), 하나로마트(200평), 흑돼지전문점(146평)이 함께 있는 종합사업시설이다. 금융과 쇼핑, 식사 등을 편리하게 원스톱으로 한 장소에서 실시할 수 있다. 신시가지지점 개점은 서귀포시 서부지역 조합원들의 오랜 염원이자 조합의 숙원사업의 하나다. 
이날 행사에는 서귀포시 위성곤 국회의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김태환 대표이사를 비롯한 내·외빈과 관내 조합원 등 400여명이 참석해 지점 개점을 축하했다.
김용관 조합장은 “신규지점 개점으로 서귀포시 서부지역 조합원들에게 조합 사업 이용이 편리해지고 신시가지지역의 주민들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와 하나로마트, 흑돼지식당으로 경제사업 이용편의를 증진하게 되어 기쁘다”며 “신규지점 개점을 계기로 축산물 판매 확대 및 축산농가 양축활동 지원 강화 등으로 조합원의 실익증진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개점한 신시가지지점 인근으로 서귀포해양경찰서, 서귀포소방서, 공무원연금공단, 국립기상과학원 등 다수의 공공기관이 입주하고, 주변에 3000세대의 아파트 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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