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과의 소통 조합발전 견인” 

 

“33년간 협동조합에 몸담아 온 경험을 살려 창녕축협 발전을 위해 함께 하겠습니다.”
지난달 30일, 농협경남지역본부 축산지원단장을 마지막으로 농협중앙회 근무를 마치고 창녕축협 초대 상임이사로 선출된 김경호 상임이사는 고향을 위해 일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준 조합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조합장을 중심으로 전 임직원과 뜻을 모아 가슴에 농심을 품고 농협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살아온 그동안의 삶을 부끄러움 없이 마무리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축산경제에 몸담았던 4년간 축산경제와 농경제사업의 화합추진에 노력해 축산경제의 입지를 더욱 높이는데 주력하고 방역홍보 매뉴얼 책자제작과 방송 방역홍보의 새로운 시도로 가축질병의 차단방역과 청정경남축산을 만든데 기여하는 한편 어려움이 있을 땐 직접 현장으로 달려가 지혜를 모아 해결하는데 앞장서 왔다.
“새로운 각오와 임직원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해 조합발전을 위하고 조합원에게 실익을 돌리는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는 김경호 상임이사는 특히 우량송아지 전진기지 사업, 지자체 협력사업 발굴 등 경제사업 활성화에 주력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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