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연합회 간담회서

정의당과 농축산연합회 관계자들이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의당과 농축산연합회 관계자들이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는 4월 15일 예정인 제 21대 총선을 앞두고 정의당 심상정 대표를 비롯해 지도부들과 한국농축산연합회 대표단과 간담회가 열렸다.
지난 2월 4일  서초동 제2축산회관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14일 국회 본청에서 진행된 ‘농업계 비례대표 확대를 위한 농민공동행동’ 간담회의 후속으로 진행된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21대 국회에서 농민 비례성을 강화해야 하는 취지와 방향에 대해 공감하고, 정의당 비례대표 선출을 위한 과정에 농민단체의 대표자들께 깊은 관심과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의당은 총선 비례대표 선출을 당원과 시민선거인단의 투표를 통해 결정한다며 21대 총선에서 지속가능한 농어업·농어촌을 지키고, 국민의 안전한 식탁을 책임지는 농어민의 정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농어민 비례 후보를 경쟁 명부에 전략 배치키로 했다.
이번 간담회에 정의당은 심상정 대표를 비롯하여 김종민 부대표, 박웅두 농어민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정의당 비례대표 선출선거에 농어민전략명부 배치 취지를 설명하고 농어민정치 활동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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