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주사 써코·마이코 동시예방
합리적인 가격…최적의 부형제

 

한국엠에스디동물약품(대표이사 윤훈갑)이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포실리스 PCV M’<사진>은 써코바이러스 질병(PCV2)과 마이코플라즈마성 폐렴(M. hyo)을 동시에 예방하는 혼합백신이다. 
‘포실리스 PCV M’은 효능뿐만 아니라 편리성, 경제성(가격)이 높은 제품으로 양돈 현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실험과 현장 적용 결과, 그 효능을 입증받았다. 써코바이러스 질병과 마이코플라즈마성 폐렴이 감염돼 있는 양돈장에 ‘포실리스 PCV M’을 접종한 결과 육성비육기 동안 증체손실이 크게 줄었고, 이에 따라 일당증체량이 대폭 향상됐다.
폐사율·도태율 감소, 증체율·균일도 개선 등의 효과도 나타났으며, 과민반응 등 부작용은 보이지 않았다.
부형제 또한 특별하다. 함유돼 있는 이뮤네이드 부형제는 써코 22주간, 마이코플라즈마 21주간이라는 긴 면역지속력을 갖게 한다.
이를 통해 3주령에 단 1회(2㎖) 접종만으로 써코의 경우 25주령까지, 마이코플라즈마는 24주령까지 면역이 지속된다. 이처럼 면역이 육성비육기까지 이어진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섞지 않아도 되는 혼합백신이기 때문에 접종이 편리하고 노동력이 적게 든다는 것도 장점이다.
가성비도 매우 높다. 14만8500원(50두분)이라는 합리적 가격으로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 농가 비용 부담을 크게 줄였다. 이는 써코바이러스 예방 백신 뿐 아니라 마이코플라즈마 예방 백신까지 포함한 가격이다.
이 같은 효능, 편리성, 가격경쟁력에 힘입어 ‘포실리스 PCV M’은 지난 2018년 국내 출시 이후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엠에스디동물약품 관계자는 “‘포실리스 PCV M’은 국내 양돈장의 질병 고민거리를 덜어주는 것은 물론 생산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지난해 전년 대비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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