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여 후 닭 생기 넘치고 활력
소·돼지 간기능 강화 효과도

 

“비실비실한 닭들은 찾아 볼 수 없어요. 닭들 움직임이 활기차 놀랄 정도 입니다.”
전북 정읍에서 육계 50만 마리를 사육 중인 K대표는 얼마 전부터 천연식물성 제품인 ‘바이오콜린’을 급여하고 있다.
K대표는 “닭들에게 바이오콜린을 급여한 후 생기가 넘치고 더욱 활발해 졌다”며 “벌크차에서 1톤당 500g 가량을 섞는다”고 밝혔다.
K대표는 시간이 지날수록 양계장 운영이 점점 힘들어진다고 토로한다. “계분을 돈 주고 처리해야 하고, 부숙도 검사 의무화도 걱정이다. 깔집비용(왕겨)도 2배 이상 급등해 입식 때 깔짚 교체 비용이 부담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런 상황에서 자신의 농장과 궁합이 맞는 제품을 만난다는 것은 가뭄에 단비와도 같다”고 강조했다.
K대표는 “바이오콜린 급여 후 닭들이 좀 더 건강해 진 것 같다”며 “실제로 폐사율이 크게 줄었다”고 말했다.
바이오콜린은 우린네이처를 통해 인도에서 완제품으로 수입된다. 닭, 돼지, 소 등 사료 톤당 150~500g을 섞어 급여하면, 간 기능 강화, 지방간 개선, 성장 촉진, 유량 증가, 산란율 증가, 성적 향상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세계 생약제제 시장을 주도하는 67년 역사의 인디안 허브(Indian Herbs)사의 대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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