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농업생산액 정체 속 축산업은 소폭 증가
축산업 19조 8660억 예상

올해 농업생산액은 재배업은 감소하는 반면 축산업이 증가해 이를 상쇄시켜 전년도와 비슷할 전망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달 22일 서울 잠실롯데호텔에서 ‘제23회 농업전망 2020’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망대회에서 재배업 생산액은 전년보다 0.4% 감소한 30조5720억원으로 전망된 반면 축산업 생산액은 전년보다 0.7% 증가한 19조8660억원으로 내다봤다.
축종별로는 한육우(0.7%), 돼지(0.2%), 계란(3.8%), 오리(5.3%)는 각각 증가하고 닭은 2.1%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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