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영월정선축협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고광배)은 지난달 16일 영월읍 하송리에서 하나로마트 영월점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최명서 영월군수, 김진만 강원축협운영협의회장(동해삼척태백축협), 고동수 강원양돈, 엄경익  횡성축협, 신숙승 강릉축협, 윤영길 고성축협, 양강모 봉평농협, 김원오 동해농협 조합장, 평창영월정선축협 임직원 및 조합원이 참석해 하나로마트 및 농협 365코너 개장을 축하했다.
유경종 영월지점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투자금액 87억원으로 대지 2703㎡에 지하 주차장 1259㎡, 1층 하나로마트 및 365코너 1170㎡, 2층 사무실 및 창고  1170㎡로 건축 하였으며 2020년 1월9일 사용승인을 받아 영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고광배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사기간 동안 아파트 밀집 지역에 소음 진동 등에 따른 민원과 안전사고 없이 완공을 해준 건설 관계자에게 감사를 드린다. 17년간 영월지역 숙원사업인 하나로마트를 개장하게 돼 감개무량하며 ‘영월에서 함께하는 행복한 쇼핑’을 슬로건으로 영월동강한우 판매와 로컬푸드 활성화를 통해 지역과 함께하고 지역경제에 선순환적 역할을 다하는 하나로마트로 자리매김하겠다.
또한 고객에게 수익을 환원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매년 영월군에 장학금으로 기탁 하겠다”고 밝히고 “헙동하는 농협의 가치를 실현하고 영월군민에게 행복을 주는 하나로마트로  육성해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성공적인 건축에 기여한 김종구 직원에 대해 공로패를 수여하고, 영월군 최명서 군수에게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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