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최고 한우브랜드로 자리매김

전북한우광역브랜드인 ‘NH참예우’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19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에서 전국최초로 7년 연속 명품인증을 수상했다.
NH참예우는 지난 2010~2012년 3년 연속 대통령상인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2013~2019년 7년 연속 ‘국가명품인증’을 수상한 쾌거를 달성했다. 이로서 NH참예우는 전국최고의 한우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소비자 시민모임 주관 ‘우수축산물인증위원회’ 개최결과 12년 연속 우수축산물브랜드로 선정된 것이다.
권용학 NH참예우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사진>는 “국내 최대 소비자단체인 ‘소비자시민모임’에서 신청자격에서 부터 생산에서 가공, 유통단계까지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 만큼 참예우 브랜드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것이다”고 밝히고 “참예우 축산농가와 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지자체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한 일로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병무 NH참예우 의장은 “참예우가 12년 연속 우수축산물브랜드로 선정된 것과 7년 연속 명품인증을 수상한 것은 참예우 축산 농가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만든 성과이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명품 참예우 유지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참예우 농가의 소득증진을 위해 지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예우는 전북의 6개 지역축협 공동브랜드로 11개 시·군의 80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5만9000여 마리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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