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150여톤 판매

보령축협이 최근 출시해 인기를 얻고 있는 ‘으뜸송아지 TMR’ 사료.
보령축협이 최근 출시해 인기를 얻고 있는 ‘으뜸송아지 TMR’ 사료.

 

보령축협(조합장 윤세중)이 최근 송아지용 TMR사료를 출시, 한우농가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보령축협의 ‘으뜸송아지 TMR’이 바로 그것. 지난 연말 출시된 이후 매월 150여 톤이 판매되고 있는 실적에서 한우농가의 인기를 반증하고 있다.
보령축협은 송아지때 양질의 건초를 먹이면 골격과 반추위가 커져 출하 시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다는 점과 농가에서 양질의 건초를 구하기 어렵다는 점을 착안해 개발한 ‘으뜸송아지TMR’은 포대 당 중량은 15kg으로 송아지 배합사료 40%가 함유되어 있으며 조단백 13.5%에 수분함량이 13% 이하의 완전한 건 풀사료 제품이다.
상차도 가격으로 포당 7200원인 이 사료는 △알팔파, 티모시, 클라링 등 맛있는 건초가 들어가 기호성이 좋으며 △칼슘, 인, 마그네슘이 함유, 골격발달을 유도하며 △충분한 효모제로 반추위 미생물 활력을 증진시키는 한편 △면역 증진제 함유로 설사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게 제품 특징이라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으뜸송아지 TMR은 송아지 육성기간 급여뿐 아니라 분만 2개월부터 포유기 어미 소에게 급여했을 때도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따라서 으뜸송아지TMR은 육성기 송아지 반추위를 위풍당당하게 만들어 줌으로서 고급육 생산을 위한 기반은 물론 보령축협 비육우 사양프로그램을 접목시 높은 비육 출하 성적과 이에 따른 농가 수익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품에 대한 문의는 보령축협 사료공장 041-931-1556~8번.
한편 보령축협은 이번 송아지 TMR사료가 조합원 한우농가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는 평가를 계기로 조합원 양축가의 실익증진을 위한 양질의 제품 개발에 총력을 기울여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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