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만에 BI 교체한 후
시장 확대·글로벌화 선언

 

주원산오리가 지난 2002년 이후 18년 만에 BI(브랜드 아이덴티티·Brand Identity)를 교체하고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주원산오리는 젊은 연령층까지 오리고기가 대중적으로 사랑받게 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기존 노란색, 녹색, 한자에서 벗어나 과감하고 역동적인 붉은색 서체 형태로 변신을 꾀했다.
새로운 BI는 농장에서 소비자의 식탁까지 최고로 신선한 제품을 전달하겠다는 주원산오리의 확고한 신념을 형상화해 장식적인 요소를 배제하고 간결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주원산오리는 지난 2008년 업계 최초로 ‘훈제오리 슬라이스’를 개발해 홈쇼핑에 선보이는 등 오리고기 대중화에 앞장서 왔다.
또한 업계 최초 ‘싸먹는 오리 슬라이스’를 출시해 건강함과 편리함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의 식품소비 패턴에 부응하는 제품 개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아울러 지난 2012년에는 기술 수출과 상표 제휴를 통해 미국과 캐나다시장에도 진출하는 등 건강하고 신선한 우리 오리고기로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글로벌 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우진 주원산오리 대표는 “주원산오리는 다양한 신제품 개발을 통해 오리고기 대중화에 앞장서 왔다”며 “이번 BI 교체를 계기로 국내 오리고기 시장 확대와 글로벌 진출 강화 등 새로운 도약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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