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사업 1조·조합원 소득 1억”다짐

목포무안신안축협이 신년하례회를 갖고 있다.
목포무안신안축협이 신년하례회를 갖고 있다.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은 지난 6일 조합 일로가축경매시장에서 조합원과 이용고객이 참석한 가운데 떡국을 나눠 먹으며 2020년 경자년을 함께 맞이하는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축협 임직원들과 함께 자발적으로 참여한 축협의 여성 축산인 모임인 ‘축산주부모임’회원 30여명은 겨울비가 내리는 일로 가축경매시장을 찾은 조합원 및 이용고객 300여명에게 정성스레 마련한 떡국과 소머리고기를 대접했다.
또한 서로 신년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2020년 전 조합원 축산소득 1억원 달성과 조합 사업물량 1조원 달성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목무신축협 관계자는 “우리 조합은 쉽지 않은 경제여건 속에서도 조합원과 고객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18년 연속 흑자결산을 할 수 있었다”며 “경자년은 우리 축협 사업물량 1조원 달성을 위한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해로서 TMF사료공장 신축이설, 송아지 브랜드 런칭, 미생물지원, 퇴비유통조직 및 각종 축산기자재 지원사업 등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사업을 통해 조합원이 행복하고 부자 되는 축협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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