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축협 농가주부모임

영암축협 농가주부모임(회장 남정숙)은 지난달 29일 영암축협 2층 회의실에서 오랜 기간 백혈병과 투병 중인 덕진초등학교 학생을 돕기 위한 ‘사랑·희망 나눔 일일찻집’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암축협과 농가주부모임이 공동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행사취지를 알고 찾아온 많은 조합원과 군민들이 참여해 올린 수익금 1303만원을 지난달 31일 전달했다.
영암축협 농가주부모임은 지난해 4월에도 왕인문화축제 행사기간에 이동식당을 운영해 300만원을 군민장학금으로 기탁했고, 영암관내 11개 읍·면에 소고기, 돼지고기를 전달했으며 장애인 행사에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전남도지사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맹종 영암축협 조합장은 “영암축협 농가주부모임이 불우이웃돕기 행사·봉사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축협의 이미지 제고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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