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업 발전 화합” 결의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송제근 무진장축협 조합장)는 지난달 17일 지리산낙농농협(조합장 이안기) 회의실에서 2019년도 제 9차 협의회를 갖고 전북 축산업에 대한 각종 현안사항을 협의했다.
이 자리에는 유기엽 농협 축산경제지주 축산컨설팅부장, 최현규 농협사료 전북지사장, 윤영환 농협사료 군산바이오 장장, 김현식 목우촌 김제육가공공장장, 권용학 NH참예우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축산 현안 사업에 대해 같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김춘경 지리산낙농농협 상임이사의 간부직원 소개에 이어 일반현황, 경영현황, 교육지원사업현황 순으로 업무현황을 보고했다 
송제근 회장은 “올해는 ASF, 무허가축사 적법화, 퇴비부숙도시행 대비 등 축산현안으로 어느때 보다 바쁘고 힘든 한해였다”고 회고하고 “그러나 우리 전북축협은 임직원 모두가 일치단결하여 노력한 결과 당면 문제는 거의 해결이 되어가고 연말 건전결산도 예상되어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양우 축산지원단장은 회의 자료를 통해 가축질병 차단방역활동 지속추진, 가축퇴비 부숙도 의무화 추진 계획, 낙농가 생산성 및 소득향상 사업 확대 추진, 제24대 농협중앙회장 선거관련사항 등을 보고했다.
한편 올해 말로 정년퇴임하는 최현규 농협사료 전북지사장, 윤영환 농협사료 군산바이오 장장, 김현식 목우촌 김제육가공공장장 등 전북관내 축산경제 지사무소장의 퇴임인사와 협의회에서의 기념품증정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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