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공항서

 

충청북도는 연말연시를 맞아 해외여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ASF 유입방지를 위한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도는 지난달 19일 청주공항에서 농림축산검역본부 청주사무소, 한돈협회 및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와 합동으로 ASF 유입방지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공항이용객을 대상으로 ASF 발생국가 여행 시 주의사항과 동물검역 대상물품 신고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전광판을 이용한 홍보도 실시했다.
아울러 도는 해외불법축산물 반입금지 및 과태료 안내책자를 제작해 여권 발급 시 배부하고 농가기본방역수칙 준수사항을 다국어로 작성해 외국인 근로자에게 배포하는 등 ASF방역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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